KT,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K-디지털트윈 워킹그룹’ 출범
KT,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K-디지털트윈 워킹그룹’ 출범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04.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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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I (사진=KT)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KT는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디지털트윈 산업 육성과 확산을 위해 19개 기업·기관·대학과 ‘K-디지털트윈 워킹그룹’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K-디지털트윈 워킹그룹 출범식은 이날 KT와 언리얼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공동주관으로 강남구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다. 메가존클라우드, DL이앤씨를 비롯해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모빌테크, 빗썸메타, 삼우이머션, 스타랩스, 어도비코리아, 이지스, 자이언트스텝, 클로버추얼패션, 하이브IM, 홍익대학교, ETRI, OGN, TCAG 총 19개 기업·기관·대학이 참여한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이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K-디지털트윈 워킹그룹은 ▲디지털트윈 활용 분야 개척 ▲산업 표준 형성▲국내 생태계 구축에 목표를 두고, 이를 위해 산업 도메인별로 건설 국토·유통 커머스·게임 메타버스 3개의 디지털트윈 그룹을 운영한다. DT별 리더를 선임해 그룹내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협업 사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KT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제공하고 5G 등 통신 최적화를 지원한다. KT는 자체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로 대용량의 콘텐츠를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디바이스 제약 없이 제공할 수 있다.

참여 파트너들은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발전시키고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향후 워킹그룹 파트너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정호 KT 커스터머DX사업단장 상무는 “KT의 대용량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디지털트윈이 적용된 다양한 초실감형 콘텐츠가 차별화된 서비스로 확산될 것이다”며 “앞으로 K-디지털트윈 워킹그룹과 함께 디지털트윈 기술 및 서비스 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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