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기센터, LG전자와 MOU…협력사 ESG 역량 강화
전경련중기센터, LG전자와 MOU…협력사 ESG 역량 강화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4.17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LG전자와 17일 전경련회관에서 '협력사 ESG 경영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협력사 ESG 경영지원과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경련경영자문단은 LG전자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역량진단과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협력사 자가진단 대비 비교결과를 제시한다. 또 교육과 컨설팅 등을 제공해 ESG 역량 강화를 돕는다.

LG전자는 협력사가 스스로 ESG 경영현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툴을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 과정 개발, 해외 협력사를 위한 외국어 콘텐츠 지원 등 진단과 컨설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센터장은 “그동안 대기업들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자사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쳐왔다”며 “센터는 LG전자를 시작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하고 ESG 컨설턴트 양성 과정 등을 통해 자문위원들이 현업에서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효율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