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관광협회, 산업관광 명소 하림 '치킨로드' 방문
한국산업관광협회, 산업관광 명소 하림 '치킨로드' 방문
  • 임채연 기자
  • 승인 2023.04.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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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치킨로드’ / 사진=한국산업관광협회 제공
하림 ‘치킨로드’ / 사진=한국산업관광협회 제공

[화이트페이퍼=임채연 기자] 한국산업관광협회(이사장 김혜진)는 하림 치킨로드를 활용한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28일 익산에 위치한 (주)하림 본사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산업관광협회 김혜진 이사장 일행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직접 치킨로드 프로그램을 따라 1~4층의 전 구간을 관람하고 시설을 체험했다.

하림은 2020년 2600억원을 투입해 최첨단 도계장과 육가공 설비를 리모델링해 치킨의 도계, 가공 등 전 공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작년 4월부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광객은 치킨이 생산되는 과정을 보고, 듣고, 만지고, 먹어보는 오감체험을 하며 신선한 닭고기가 식탁에 오기까지의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하림의 역사관, 제품관 등을 갖춘 갤러리에서 치킨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으며, 투어창을 통해 가스 스터닝, 에어 칠링 등 하림만의 도계공정과 당일 도계한 신선한 닭고기로 만드는 육가공 공정을 관람한다.

김혜진 이사장은 “생산시설을 한눈에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다각도의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며 "특히 닭을 직접 가공하는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환경이어서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관광협회는 학교-관공서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기업의 산업관광상품을 체험하도록 중개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G밸리4차산업체험관을 운영하며 4차산업을 체험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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