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1일 에버랜드 내에 브랜드 경험 중심의 팝업 스토어인 'WON STAY-TION(원 스테이션)'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우리은행과 에버랜드의 ESG 및 공동 마케팅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5월 말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은행권 최초로 무신사와의 협업으로 무신사테라스 홍대에서 선보였던 팝업 스토어인 WON RE:CORD에 이어, 보다 더 확장된 세계관으로 따뜻한 봄날에 에버랜드를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이벤트와 금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 스테이션은 즐겁고 편안한 기차여행을 컨셉으로 구성돼 에버랜드의 최고 인기 어트랙션인 T-익스프레스 인근에 위치한다. 실제 기차 2대로 꾸민 체험 공간은 WON RE:CORD에서 선보여 뉴트로 감성으로 인기가 높았던 LP 청취를 할 수 있으며, 디지털데스크에서는 우리은행의 금융서비스와 나의 여행 성향에 따른 적금을 추천해 주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랜드마크인 중앙의 대형 캐릭터 벌룬, 포토부스, 굿즈샵, 휴게공간은 우리은행을 상징하는 블루와 봄에 어울리는 핑크로 연출돼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게 구성됐다. 방문 고객이 우리WON뱅킹 이벤트에 참여해 Q-Pass나 에버랜드 상품·식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업로드 하면 다양한 17종의 캐릭터 굿즈도 받을 수 있다.
4컷 포토부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ON STAY-TION'은 우리WON뱅킹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많은 고객들이 오셔서 체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