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스템 에어컨, 美서 냉동공조협회상 6년 연속 수상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美서 냉동공조협회상 6년 연속 수상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03.06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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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 멀티브이 (사진=LG전자)
LG전자의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제품군 대표모델 멀티브이(Multi V). (사진=LG전자)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LG전자는 미국냉동공조협회(AHRI)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6년 연속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AHRI는 1953년 출범한 협회로 350여 개 글로벌 에어컨 제조업체가 가입해 있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 등 분야별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제품군별로 무작위 선정해, 제품 성능을 철저하게 평가하기로 유명해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다.

평가 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연속으로 1차 성능평가를 통과해야만 제품군 단위로 수여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은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과 공랭식·수랭식 냉각시스템, 소형 단일 냉난방기, 실내 팬 코일 에어컨, 상업용 일체형 냉난방기, 에너지 회수형 환기장치 등 7개 제품군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한 LG전자 에너지 회수형 환기장치(LG ERV)는 실내 공기를 바깥으로 배출하고 필터를 거친 깨끗한 외부 공기를 실내로 공급해 준다. 전열교환기를 탑재해 외부로 배출되는 공기의 열 손실을 대폭 줄여줘 냉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앞선 공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내 공기를 더욱 쾌적하게 관리하면서 에너지는 아껴주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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