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설 명절 맞아 쪽방촌에 과일세트 전달
IBK기업은행, 설 명절 맞아 쪽방촌에 과일세트 전달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01.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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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업은행)
사진은 16일 서울 창신동 쪽방상담소에서 기업은행 직원과 쪽방상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업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IBK기업은행이 설 명절을 맞이해 창신동 쪽방촌 거주민 200명에게 명절 과일세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한파와 고물가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을 위해 사과, 배, 곶감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해 전달했다.

현재 창신동 쪽방촌에는 약 19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으로 정부보조금을 통해 월세와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2021년부터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쪽방촌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돈의동 및 서울역 쪽방촌에 각각 방한·위생용품 세트와 김치세트를 후원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사회 內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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