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LG전자는 11일 ‘휘센 타워 에어컨’이 인증기관 UL로부터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UL 그린가드’는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방출량 검증이다. ‘골드’는 UL 그린가드 인증의 최고 등급으로 VOC 방출량 기준치를 충족하는 제품에 부여한다.
LG전자에 따르면 휘센 타워 에어컨은 6단계 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공기청정 성능과 에어컨 내부 위생까지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자동 청정관리는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클린봇(1단계),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2단계), 한국공기청정협회 CAC 인증 공기청정(3단계), 열교환기 세척(4단계), 에어컨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인공지능(AI) 건조(5단계),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 팬 살균(6단계) 등 단계별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관리한다. 또 사용자가 필요할 때마다 직접 에어컨 내부를 쉽게 열고 내부의 모든 팬을 청소할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청정관리와 앞선 성능은 물론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한 휘센 에어컨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