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 진행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성공적인 발사를 축하한다며 연구진에 감사를 표했다.
전경련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성공을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2010년부터 13년간 누리호 성공을 위해 힘쓴 연구진을 비롯해 관련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설계부터 제작, 발사까지 모두 순수 국내 기술로 이뤄진 누리호의 성공으로 한국은 자력으로 실용급 위성을 우주로 보낼 수 있는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세계 7번째 국가가 됐다"라며 "누리호의 성공은 한국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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