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부산 서면에 24층 규모 신사옥 착공식 가져
DB손해보험, 부산 서면에 24층 규모 신사옥 착공식 가져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6.17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서면지역의 랜드마크 될 것"
(사진=DB손보)
지난 16일 부산 서면 신사옥 착공식에 참석한 김남호 DB그룹 회장(왼쪽 다섯번째),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왼쪽 네번째), 김영만 DB생명 사장(왼쪽 여섯번째)과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보)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부산 서면에서 김남호 DB그룹 회장,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 김영만 DB생명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신사옥은 지하 8층~지상 24층까지다. 연면적 4만4746㎡ 규모로 오는 2025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본 사옥은 코너 공간의 다양한 입면 변화를 통해 다채로운 외관을 제공하며, 사선의 격자무늬 디자인은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및 금융 산업의 중요 가치인 신뢰와 안전을 표현했다.

또한, 지하 2층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직접 연결되고, 지하 1층은 자연채광이 가능한 개방형 정원의 썬큰가든으로 이어지는 등 사통팔달의 접근성과 개방성을 갖춘 ‘지역의 명소’ 로 조성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신사옥 건립을 통해 부산지역에 흩어져 있는 영업조직과 보상인력 등을 한데 모아 고객서비스와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는 기념사에서 “3년 후 입주하게 될 부산사옥은 DB손해보험의 금융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영업가족을 포함한 DB손보는 물론 그룹 구성원 모두의 자부심이 되는 부산 서면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