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초등학생에 ESG 환경교육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초등학생에 ESG 환경교육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5.06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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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초등학생 4000명에 진행
(사진=신한라이프)
(사진=신한라이프)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서울시 초등학생 4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7월말까지 3개월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빛나는 환경교실'은 경제 개념이 융합된 ESG 환경교육으로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환경교육은 ESG 취지에 맞게 환경부 친환경 표지 인증과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용지를 교재로 사용한다.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교육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습 흥미도를 향상 시키고자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해 제작한 친환경 에코백과 커피 찌꺼기로 만든 커피 연필을 교구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전문강사의 설명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경제적 문제와 금융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기업의 ESG 경영과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성대규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적 환경교육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소비습관, 미래를 위한 ESG 경영에 대해 학습해 미래사회 주인공인 아동들이 높은 환경 감수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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