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토키아·뉴욕 등 여행지 배경 포토존 마련
협업사 VIP 회원등급 부여·커피쿠폰 등 혜택도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신한은행이 일상회복과 거리두기 종료로 여행을 갈망했던 고객들을 위해 미래금융공간인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점에서 여행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노랑풍선 및 다음 달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참좋은여행과 각각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에 있는 신한은행 '디지로그 서소문 지점'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는 일상의 휴식처인 피지섬 수상가옥, 열기구 체험으로 유명한 터키의 카파도키아, 북극 오로라 체험, 무더운 여름을 날릴 수 있는 열대 바다속 다이빙,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 가고 싶었던 다양한 여행지를 배경으로 포토존 촬영을 통해 그동안 갈망했던 여행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이번 콜라보를 통해 노랑풍선은 디지로그에서 QR코드 촬영 후 신규 회원가입을 한 고객에게 VIP 회원등급을 부여하고, 패키지와 항공권, 호텔 등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하고 일부 고객은 추첨해 최대 50만 포인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참좋은여행에서는 행사 기간 중 신규 회원 가입고객에게 무더운 여름을 날릴 수 있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매출 타격이 있고 엔데믹을 준비하는 기업에게 발빠르게 새로운 영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행에 목말라있는 고객에게는 여행지 체험과 여행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경험 마케팅을 통해 기업과 고객이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작년부터 고객에 대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있다. 대출과 수출입 업무 등 금융기관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전시공간이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콜라보 마케팅을 통해 은행과 기업이 '가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른 금융기관과의 차별성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