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기관투자자 130여명 참여, 교류의 장 마련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7~8일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 호텔인터시티 컨벤션룸에서 열린 ‘제1회 신한 헬스케어 포럼’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GIB그룹과 리서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상장 및 비상장 19개 기업 대표이사와 최고재무책임자, VC(벤처캐피탈) 및 기관투자자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포럼은 참여 기업의 IR과 산업동향 및 이슈분석, IPO(기업공개)시장 동향 세미나를 통해 국내 바이오 및 의료기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방향을 모색했다. 대전 소재 핵심 바이오 기업 및 신한금융그룹, 기관투자자와의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김상태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신한금융그룹은 원스톱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15개 그룹사, 전세계 255개 글로벌 네트워크 및 업계 최고수준의 바이오 전문가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며 "풍부한 인프라와 역량, 그리고 뜨거운 열정을 접목해 최고의 서비스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첫 번째 헬스케어 포럼 이후 판교, 송도 등 다른 소재지에 위치한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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