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넥스트, 네이버 등 26개사와 NFT 파트너십
라인 넥스트, 네이버 등 26개사와 NFT 파트너십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3.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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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태계 구축 및 대중화 목표
(자료=라인 넥스트)
(자료=라인 넥스트)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글로벌 NFT(대체 불가 토큰) 플랫폼 자회사인 라인 넥스트는 글로벌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해 26개 파트너사와 협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참여 기업은 소프트뱅크, 네이버, 라인 대만, 네이버제트, 네이버웹툰, 라인스튜디오, 라인게임즈, CJ ENM, YG PLUS, 해시드, 케이옥션, 신세계, 비자, 크립토닷컴, 롯데월드, 미티컬 게임스 등 26개사다.

라인 넥스트는 유명 IP(지식재산권) 컨텐츠를 기반으로 NFT를 개발하고, 사용자가 친숙한 결제 방식으로 편리한 NFT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특히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웹툰, 메타버스, 아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전략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NFT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 라인의 NFT 및 블록체인 기술을 각 사의 유명 IP와 아티스트, 컨텐츠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라인 넥스트는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NFT는 라인 넥스트에서 올해 상반기 론칭 예정인 글로벌 NFT 퍼블리싱 플랫폼 ‘도시(DOSI)’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고영수 라인 넥스트 대표는 “라인의 인프라와 블록체인 노하우를 총동원해 글로벌 No.1 NFT 생태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웹 3(Web 3) 환경에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혁신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라인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인 LVC는 2분기 중 일본에서 NFT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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