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온라인 채용관 열고 협력사 인재 채용 돕는다
SKT, 온라인 채용관 열고 협력사 인재 채용 돕는다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3.0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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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올해 11월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 메인 화면에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열고 협력사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사진=SKT)
SKT가 올해 11월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 메인 화면에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열고 협력사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사진=SKT)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SK텔레콤이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온라인 채용관을 개설한다.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에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열고 협력사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에 5G,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ICT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60여 강소기업이 참여한다. 개발자부터 연구개발, 경영지원, 현장지원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 등용에 나설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협력사의 원활한 채용을 돕기 위해 관련 배너를 온라인 사이트 최상단에 배치하고 인재 추천 서비스, 화상 면접 솔루션 등 비대면 채용 과정에 필요한 솔루션 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협력사가 구직자들에게 제공할 기업 소개, 실무자 인터뷰 형식의 직무 소개 페이지 등 콘텐츠 제작도 돕는다.

인재 채용을 원하는 협력사는 오는 11월까지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채용 공고를 올릴 수 있다. 또한 필요 시, 온라인 채용사이트가 제공하는 구인 중인 인재에 대한 정보도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SK텔레콤은 여러 협력사로부터 코로나19로 인재 채용과 회사 홍보가 어렵다는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온라인 채용관 운영을 시작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120여개 파트너사가 415명의 임직원을 채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안정렬 SK텔레콤 SCM담당은 “코로나 환경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우수한 협력사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온라인 기반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가 좋은 인재를 영입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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