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금융사 중 유일하게 ESG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KB금융, 금융사 중 유일하게 ESG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10.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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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이트페이퍼)
(사진=화이트페이퍼)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KB금융그룹이 2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ESG 통합등급 및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 부문 A+등급 획득에 따라 KB금융은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선도 기업임을 재차 인정 받게 됐다.

앞서 KB금융은 2018~2019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지배구조평가에서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작년과 올해에는 지배구조를 포함한 모든 ESG 평가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다. 

KB금융의 2년 연속 전 부문 A+등급 획득은 그룹 차원의 ESG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KB국민은행을 비롯한 모든 계열사가 ESG경영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한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로 KB금융은 ESG 각 부문별 객관적인 성과를 부단히 창출해가고 있다. 

우선, 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기 위해 '환경 경영(Environmental)' 부문과 관련해 지난해 '탈석탄 금융'을 전격 선언한 후 올해 탄소중립 추진 및 달성을 위해 'KB Net Zero S.T.A.R.(KB 넷제로 스타)'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NZBA(Net-Zero Banking Alliance, 넷제로은행연합)'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전환 글로벌 캠페인인 'RE100'에 가입했다. 

특히 KB금융은 아시아 지역 금융회사는 물론 국내 모든 기업 가운데 최초로 탄소감축 목표에 대한 'SBTi(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수준의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친환경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지주사 최초로 두 명의 여성 사외이사 보유 및 그룹 내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WE STAR(위 스타)'를 운영하는 등 성별 다양성 확대 노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같은 '사회책임경영(Social)' 활동에 대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투명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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