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장애청소년 ICT 정보격차 해소 위한 ‘행복코딩챌린지’ 진행
SKT, 장애청소년 ICT 정보격차 해소 위한 ‘행복코딩챌린지’ 진행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10.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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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로봇 조작, 인공지능 모델 개발 등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전국 장애청소년들의 ICT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코딩 대회 ‘행복코딩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전국 장애청소년들의 ICT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코딩 대회 ‘행복코딩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전국 5개 지역 행사장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행복코딩챌린지는 전국 특수학교(학급)에 재학 중인 14~24세의 장애청소년 80명과 교사 20명이 주어진 코딩 과제와 퀴즈를 풀게 된다.

SK텔레콤은 지체장애와 발달장애를 가진 중·고등학생들이 코딩의 원리를 중심으로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코딩 로봇 ‘알버트’에 명령 카드를 순차적으로 입력해 지구 모양의 경기장 위에 있는 재활용품(캔·병·플라스틱·종이)을 각각의 수거 장소로 옮기거나,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를 인식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만드는 과제 등으로 준비했다. 

각 분야의 우승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포상을 수여한다.

SK텔레콤 측은 “2019년부터 장애청소년 대상 코딩교육인 행복코딩스쿨을 운영해 왔다”며 “코딩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이 점차 중요해지는 시대인 만큼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ICT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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