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종훈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용위)가 그동안 추진해 온 '고객중심 업무혁신'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11일 개선사항을 공개했다.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업무혁신은 생업에 바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추진 내용은 ▲챗봇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24시간 상담서비스 제공 ▲디지털화를 통한 방문 예약적체 해소 ▲콜센터 상담서비스 개선 ▲온라인 신용교육 확대 ▲서민생활 안정에 필요한 복지·자활 연계지원체제 구축 등이다.
그 결과 전년에 비해 ▲비대면 업무비중은 2.2배 상승 ▲평균 예약대기일수는 11일에서 0일로 감소 ▲통화연결 대기시간이 1분에서 27초로 단축 ▲온라인 신용교육 수강자는 3.9배 증가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이계문 위원장은 "올해는 고객이 실질적 신용회복과 제도권 금융시장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서민의 금융생활 안정 촉진시스템'의 정착과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