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청약 경쟁률 6.54대 1 마감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청약 경쟁률 6.54대 1 마감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2.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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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일대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이 평균 6.5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하철 신도림역∙구로역 더블역세권 입지와 인근에 편의·문화·업무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점에 주목한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청약에서 보인 높은 인기가 계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은 463실 모집에 3026명이 접수해 평균 6.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적별로는 ▲1군(전용면적 29㎡A 및 29㎡B) 평균 9.29 대 1 ▲2군(전용 18㎡D 및 20㎡C) 평균 3.6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이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1호선 구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인 만큼 투자자뿐 아니라 여의도, 강남, 광화문,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업무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향후 신도림역을 통과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과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 예정돼 배후수요 확대 등 투자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우수한 접근성과 다양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추고 있어 젊은 수요층의 유입이 크게 기대되는 입지에 위치해 있고, 실제 젊은 층의 문의도 많다”며 “신도림 일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소형 오피스텔 공급 희소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기대되는 만큼 28일부터 진행되는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주택형 18~29㎡ 총 463실로 이뤄진다. 지상 1층~3층까지는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1호선 구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인데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지선, 간선, 광역 등 20여개에 달하는 버스노선이 지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신도림역의 경우 GTX-B노선이 정차예정으로 GTX-B노선 개통 시 서울역까지 3정거장, 인천 송도까지 4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과 함께 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 1~3층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신도림역 센트럴’이 공급될 예정이다. 또 도보권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NC 신구로점, CGV, 롯데시네마 등의 대형유통 및 문화시설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에서 약 2km 거리인 영등포역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단지에서 약 800m 거리에는 산책로와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안양천, 도림천 등이 있어 주거 쾌적성이 좋은 것은 물론 산책, 조깅 등의 여가생활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의 정당계약은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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