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에 맞는 탑퍼로 바꾸세요…코웨이, '슬립매칭 서비스' 시행
취향에 맞는 탑퍼로 바꾸세요…코웨이, '슬립매칭 서비스' 시행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2.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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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웨이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코웨이는 매트리스 사용 기간 동안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원하는 탑퍼로 변경·교체할 수 있는 ‘슬립매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매트리스 슬립매칭 서비스는 체형 변화, 생활 습관, 취향 등에 따라 나에게 알맞은 매트리스 탑퍼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침대는 한번 구입하면 오랜 시간 동일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종전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탑퍼를 주기별로 선택해 교체할 수 있어, 새 침대 같은 쾌적함을 경험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코웨이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를 렌탈 사용 중이거나 신규 렌탈하는 고객이다. 탑퍼 교체 시점(36개월차, 6년 렌탈 기준)이 도래할 경우, 4가지 종류의 탑퍼 가운데 원하는 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슬립매칭 서비스는 현재 운영 중인 탑퍼 무상 교체 서비스를 강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코웨이는 매트리스 렌탈 시 탑퍼를 3년에 한 번 무상으로 교체해줘, 언제나 탄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존에는 사용 중인 제품과 동일한 모델로만 교체 가능했지만 슬립매칭 서비스 도입으로 다양한 종류의 탑퍼를 경험해볼 수 있게 됐다.

자료=코웨이
자료=코웨이

코웨이 슬립매칭 서비스는 탑퍼 주요 소재(메모리폼·라텍스 등) 및 경도에 따라 총 4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하이브리드1 소프트’는 고밀도 듀얼 메모리폼을 적용해 온몸을 안락하게 감싸며 ’하이브리드1 미디엄’은 소프트보다 조금 더 탄탄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2’는 계절에 따라 양면으로 뒤집어 쓸 수 있는 형태로, 여름에는 통기성 소재로 쾌적하게, 겨울에는 보온 소재로 포근하게 사용 가능하다. ’하이브리드3’는 통몰드 라텍스를 적용해 내구성이 강하고 탄탄한 지지력을 갖췄다. 코웨이는 오는 2021년부터 ‘하이브리드4’도 적용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메모리폼의 안락함을 선호해 하이브리드1을 사용 중이던 고객이 체중 증가로 탄탄한 소재의 매트리스를 사용하길 원할 경우, 고탄성 라텍스가 내장돼 체압 분산에 효과적인 하이브리드3으로 교체하면 된다.

임성근 코웨이 슬립케어팀장은 “침대는 한번 구입하면 장기간 변경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교체 가능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3년 마다 새 침대의 쾌적함과 탄탄함을 되찾아주고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가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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