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2030세대 위한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 플래그' 선봬
LF, 2030세대 위한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 플래그' 선봬
  • 임채연 기자
  • 승인 2020.09.10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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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 플래그'(사진=LF)
LF의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 플래그'(사진=LF)

[화이트페이퍼=임채연 기자] LF가 2030세대를 겨냥한 젊은 감성의 골프웨어를 신규 론칭했다.

LF는 스트릿 캐주얼 감성이 가미된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 플래그'(Double Flags)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더블 플래그는 지난 2009년 론칭한 헤지스골프 이후 11년 만에 내놓은 골프웨어 브랜드다. 20~30대가 선호하는 편집숍과 온라인 유통 전용으로 내놨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30대 골퍼들의 취향에 맞춰 유쾌하고 자유로운 스트릿 캐주얼 감성을 극대화했다. 맨투맨, 후드티 등 캐주얼 아이템에 골프웨어의 기능성과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더블 플래그는 스트릿 무드에 숨겨진 골프만의 디테일을 재미있게 녹여내 성별에 관계없이 남녀 모두 가볍게 소화할 수 있는 젠더리스 스타일을 추구한다. 대부분의 아이템에 유럽산 고급 수입소재를 활용해 상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BI(Brand Identity)는 레트로 무드의 블루와 오렌지 컬러의 조합으로 두 개의 깃발을 시각화했다. 두 깃발 중 하나는 '시작'(Beginning)을, 다른 하나는 '목표, 지향, 결과'(Finishing)라는 뜻을 담고 있다. '골프의 처음부터 끝까지, 일상에서 이상(Ideal)까지'라는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바운더리스 골프'(Boundaryless golf)를 메인 슬로건으로 골프웨어와 일상룩, 성별의 경계 등 한계를 넘어 기존의 획일화된 골프 착장에 지친 고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더블 플래그는 오는 10일 무신사와 14일 LF의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LF몰 입점을 시작으로, 기존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에 특화된 온라인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무신사와 LF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골프티 5개 세트(선착순 300명)와 패션 마스크(선착순 200명)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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