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강원랜드는 ‘2020 하이원 나눔&키움 장학생’에 선발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한 캠프를 28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원 나눔&키움 장학 사업은 폐광지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선발 인원은 나눔장학생 60명, 키움장학생 50명으로 총 110명이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강원랜드 및 장학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장학생 활동 및 중·고등부 장학생 멘토링 등에 대한 안내를 받게된다. 또 ZOOM을 활용한 효과적 교수법과 함께 청소년과의 소통에 필요한 기술, 멘토와 멘티 이해 교육 등 멘토링 코칭도 받는다.
강원랜드는 장학증서와 코로나 키트(마스크, 손소독제 등), 기념품 등이 포함된 ‘하이 키트’를 제작해 장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에 선발된 대학생들에게는 1인당 360만원이 연 2회에 나눠 지급된다. 장학금은 학업장려금과 학업생활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학부 장학생들은 중·고등부 장학생에 선정된 학생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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