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포스코ICT 2020 AI 챌린지’ 시상식 열어
포스코ICT, ‘포스코ICT 2020 AI 챌린지’ 시상식 열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8.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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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2020 AI 챌린지 (사진=포스코ICT)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포스코ICT는 ‘포스코ICT 2020 AI 챌린지’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ICT 2020 AI 챌린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중·고교 학생들의 아이디어, 애플리케이션 등을 발굴해 프로그래밍하고 우수작을 시상하는 행사다.

포스코ICT는 지난 6월까지 제안서를 접수 받아 이 중에서 7개 팀을 선발했다. 본선에 오른 7팀과 자사 AI 엔지니어들을 멘토로 매칭시켜 아이디어 단계에 있는 청소년들의 제안을 프로그래밍하며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본선에 오른 7개 출품작은 카이스트, 포스텍,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주요대학 SW공학과 교수로 구성된 평가위원들과 포스코ICT 직원 100명으로 구성된 내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소형 카메라가 부착된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일반문자를 점자로 실시간 변환해주는 '스마트워치 애플리케이션'을 출품한 권서현, 이채원 학생이 수상했다.

포스코ICT 평가위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참가자를 최소화했다.

임보영 포스코ICT 연구원은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하며 새로운 자극을 받아 재미있게 멘토링에 참여했다”며 “그 동안 AI 분야에서 쌓아온 재능을 기부해 AI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전해줄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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