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은평구 수색로 일대에 분양 중인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가 340대 1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 속에 청약 1순위 마감됐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10개 주택형, 아파트 110가구 모집에 총 3만7430명이 접수해 평균 340.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당해) 마감됐다.

이는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이다. 이전까지 서울에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지난 2016년 10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로 당시 30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102㎡ 주택형은 4가구 모집에 7907명이 몰려 1976.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8일 발표된 특별 공급에도 73가구 모집에 총 1만1956명이 접수해 평균 16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SK건설은 단지의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우수한 입지여건과 전용면적 39㎡부터 120㎡까지 구성된 점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지하5층~지상19층, 아파트 21개동, 총 1464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당첨자 대상 서류접수 기간은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계약은 같은 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2만원이다. 2023년 7월 입주 예정이다.

SK건설은 분양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의 세대 유니트(39㎡, 49㎡, 84㎡A) VR(가상현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입지와 세대 유니트 소개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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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 기자 ichmin3@whitepaper.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