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클럽모우CC 1850억에 매각…하나금융 컨소시엄이 인수
두산重, 클럽모우CC 1850억에 매각…하나금융 컨소시엄이 인수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7.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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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두산중공업은 지난 13일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에 클럽모우CC를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가는 1850억원이다.

14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입찰을 통해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컨소시엄은 2주에 걸친 실사를 마무리했다. 양측은 이달 중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클럽모우CC는 두산중공업이 지난 2013년부터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서 운영 중인 대중제 27홀 골프장이다.

클럽모우CC 매각 성사로 두산중공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산 매각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두산그룹은 최근 두산솔루스 매각을 위해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양해각서를 맺었다. 또 두산건설 매각에 대우산업개발을 유력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두산건설은 지난달 16일 일부 자산과 부채, 계약을 신설회사 밸류그로스에 넘기는 물적분할을 했다. 부실 우려가 있는 자산은 남기고 나머지를 매각하겠다는 취지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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