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로템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전동차 40량을 추가 공급한다.
현대로템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GTX A노선인 삼성-동탄광역급행철도 차량 제조 및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GTX A노선은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를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 교통망이다. 현대로템이 이번 계약에서 수주한 신규 40량은 경기 파주시 운정역-화성시 동탄역을 지나는 구간에 투입된다.
현대로템은 앞서 지난 3월 120량을 수주한 데 이어 40량을 추가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현대로템은 GTX A노선 전량을 모두 생산하게 됐다.
이번 계약금액은 1192억원으로 현대로템 최근매출액의 4.85%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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