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동원F&B가 중남미 커피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커핑로드 아메리카노'를 내놓았다.
동원F&B는 브라질·콜롬비아·온두라스·과테말라산의 중남미 4개국 원두를 추출한 '커핑로드 아메리카노'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는 '블랙 아메리카노'와 달달한 끝맛이 특징인 '스윗 아메리카노' 2종이다.
용량은 350㎖로 기존의 커핑로드 컵커피보다 50ml가 늘어났다.
동원F&B는 2015년 '덴마크 커핑로드' 컵 커피를 출시하고 RTD(즉석 음용 음료·Ready To Drink)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신제품으로 컵 커피에 이어 페트 커피를 선보이며 RTD 커피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세계 각지의 품질 좋은 원두로 만든 고급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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