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KB국민은행이 온라인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학생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알뜰폰 Liiv M(이하 리브엠) 기본요금의 80%를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이동통신 3사와 동일하게 EBS 등 교육사이트를 접속하는 경우 데이터 요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2001년~2013년생 고객으로 기존 리브엠 가입자뿐만 아니라 이달 29일까지 리브엠 개통을 완료하는 학생들도 포함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속으로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는 등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리브엠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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