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 자금 지원 축소에 ‘급락’
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 자금 지원 축소에 ‘급락’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4.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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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주가가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지원 계획을 축소하자 급락했다. (사진=네이버)
쌍용차 주가가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지원 계획을 축소하자 급락했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쌍용차가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지원 계획을 축소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차는 전 거래일보다 10.17% 하락한 1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마힌드라는 특별이사회를 열어 쌍용차에 지원하기로 했던 2,3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현금흐름과 예상 현금흐름을 고려한 결정이란 설명이다.

마힌드라는 다만 3개월간 최대 400억원의 일회성 특별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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