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는 2006년 최고의 재테크 전략으로 주식투자를 꼽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식시장이 급등락을 거듭하자 투자자뿐 아니라 전문가들도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배팅을 짧게 가져가고 방어적인 투자를 하라고 합니다.
반면 시장이 좋을 때는 우량주 장기투자가 강남 부동산투자 보다 수익률이 좋다는 등 장미빛 전망이 일색입니다. 1월초 주가가 오를 때는 1600시대가 코앞이고 2000시대가 왔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지수가 1400 아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종합주가지수 2000은 아득하게 보이기만 합니다.
경기흐름을 알고 미리 매수 매도 거래를 한다면 주식투자 만큼 쉬운 일이 어디 있을까요? 문제는 미래를 알수 없듯이 주가의 등락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가의 상승과 하락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어떤 주식투자 천재도 주가를 정확하게 적중시키지는 못했습니다. 인간에게는 불가능한 영역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던 주식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힘들지만 좋은 기업을 찾는 것은 그렇게 힘든 예측의 영역은 아닙니다. 주식투자 성공의 첫번째 비결은 적자경영을 하지 않고 꾸준히 실적을 올리는 우량기업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다 아는 애기지만 주가가 조정을 받을 때 1년 이상 묵혀두겠다는 기분으로 우량주에 장기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직접 투자해도 되고 펀드에 투자해도 됩니다. 이 투자전략은 실제 부동산투자 이상의 수익률을 올렸다는 통계가 뒷받침 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1.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을 때 2. 우량기업에 3. 장기투자하는 것이 개인투자자들의 성공전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