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하면 부자된다]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 아닌 '불성실'
[이렇게하면 부자된다]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 아닌 '불성실'
  • 아이엠리치
  • 승인 2006.02.13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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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시간은 황금보다 귀하다. 사실, 돈이 없으면 열심히 노력해서 벌면 되지만 한번 흘러가버린 시간은 제아무리 용빼는 재주가 있어도 되돌릴 수 없지 않은가! 그렇기 때문에 성공하는 사람은 하나같이 시간을 아껴 쓰고 모아 쓰고 찾아 쓰기 위해 기를 쓴다.

 

아무리 똑똑하고 충성도가 강하며 비즈니스를 잘 해도 시간을 관리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시간관리를 못하면 성실성에서 마이너스 점수를 얻게 되고 그러면 기회를 잃게 된다.

 

서린 바이오텍을 경영하는 황을문 사장은 약속시간 준수를 평가의 주요 잣대로 삼는다.

 

"약속시간에 철저하다는 것은 그만큼 성실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무엇보다 성실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죠. 그래서 직원을 채용할 때도 만기적금 타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무조건 뽑습니다. 그것이 성실성을 대변하기 때문이지요. 또한 약속한 기한 내에 보고서를 제출하는 직원을 좋아합니다. 한번은 매니저들에게 부하직원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보고서로 만들어 언제까지 제출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랬더니 보고서를 제출한 순서가 평소에 제가 생각하던 순서와 똑같더군요. 저는 지각하는 사람이 결석하는 사람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불성실하다는 증거거든요. 성실성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다른것이 조금 부족할지라도 성실하면 그 사람은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다른 조건이 다 좋아도 성실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대다수의 성공한 사람들은 성실을 바탕으로 성공을 일군것이다.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 '불성실'이다.

 

하루를 대충 지내는 것, 할 일을 미루는 것, 맡은 일을 치밀하게 하지 않고 대강 하는 것, 시간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 정리정돈을 하지 않는 것, 불규칙하게 생활하는 것, 중요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차별하는 것... 이런 것이

불성실이다.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설사 외형적으로는 그렇게 보일지라도 그것은 그저 타인의 눈에 그렇게 보일 뿐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피와 땀과 노력과 열정의 결과가 바로 성공이다. 그리고 그 성공은 작은 성실의 축적이다.

 

30년 이상 방송생활을 하고 있는 최장수 MC 임성훈은 조심하는 것이 세 가지 있다. 타성에 젖는 것, 교만해지는 것, 성실하지 못한 것이 그것이다. 그의 성공 뒤에 성실이 버티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참조 <한국인 성공의 조건>(위즈덤하우스.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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