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건즈2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 돌입
넷마블, 건즈2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 돌입
  • 이광진 기자
  • 승인 2012.08.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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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첫 비공개 테스트 진행

[북데일리]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가 개발중인 공간 초월 액션게임 건즈2가 30일부터 4일간 1차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건즈2는 2004년 공개 이후 독특한 액션과 게임성으로 대전액션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큰 성공을 거둔 건즈의 후속작으로, 벽과 지형물을 활용한 공중 액션, 3인칭 시점의 보이는 액션, 총과 칼로 싸우는 하이브리드 액션 등의 특징으로 재무장한 게임이다.

건즈2의 1차 CBT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클래스 중 가장 가볍고 빠른 사일런트 어벤저, 숙련된 총잡이 건슬링거. 육중한 체격과 막강한 화력을 지닌 실드 트루퍼의 클래스 3종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자동으로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끼리 매칭해주는 오토매치, 자신 또는 상대방이 만든 방에 참여를 하거나 기다리는 커스텀, 스토리에 따라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캠페인의 3가지 게임방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성된 시나리오 모드와 쉬운 조작법은 게임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신규 이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테스트 기간 동안 ‘너만의 건즈 액션을 표현하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가 직접 플레이하고 올린 동영상 중 추천수를 많이 받은 영상의 주인공에게는 Sony Nex-F3 카메라 및 신발 상품권을 제공하며, 테스트 기간 매일 출석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그래픽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1차 CBT 테스터 신청에 참여한 이용자 중 테스트에 참여해 1시간 이상 플레이 하는 이용자에게는 넷마블 캐쉬를 지급한다.

한편, 건즈2 공식 서포터즈인 건즈2 ACE(Action Creative Expert) 그룹 모집이 9월 2일까지 진행 중이다. 건즈2 ACE에 선정된 총 200명의 이용자에게는 간담회, 개발자 미팅, 테스트 시 우선 참여 권한 및 특별 경품 제공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넷마블 김기돈 본부장은 “전작의 핵심 재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액션성과 그래픽은 발전시키고 조작법은 간략화 해 기존 및 신규 이용자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으로 완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진정한 대전 액션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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