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도서관...도서관 기금 마련 벼룩시장도
[북데일리] 사진과 음악, 마임이 어우러진 이색 무대가 열린다. 강남구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28일 오후 7시 역삼1문화센터에서 사진가 신미식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를 연다.
신미식 작가는 20여 년 동안 80여 개국을 여행한 베테랑 사진가다. 좋아하는 사진작가의 삶을 위해 열정을 불사른 그는 지금까지 포토에세이 16권을 펴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사진에 미친놈 신미식>(비전과리더십. 2011)을 중심으로 작가가 그동안 렌즈에 담아왔던 ‘희망’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시 말해 사진가로 살아오며 겪고 느낀 소중한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자아낼 전망이다.
소셜시어터 ‘이미지헌터빌리지’의 마임 및 노래 공연과 관객이 참여하는 ‘사진전’이 함께 열린다. 특히 아프리카 도서관 기금 마련을 위한 벼룩시장이 열린다. 여기에는 작가의 애장품과 친필 사진 사진 액자가 출품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역삼도서관 02) 508-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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