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현빈-지상렬 제치고 전현무 선택한 이유는?
박준금, 현빈-지상렬 제치고 전현무 선택한 이유는?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12.24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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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전현무에 대한 박준금의 애정이 새삼 화제다.

2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준금'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박준금이 방송에서 전현무를 선택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준금은 지난 1월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482회에 출연했다.

박준금은 이날 MC전현무가 유난히 게스트들을 잘 감싸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전현무는 "사실 많이 방치했어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현경은 박준금과 과거 가상부부 역할을 했던 지상렬을 언급하며 "근데 실제 이상형은 지상렬 씨가 아니라더라"고 물었다.

박준금은 "지상렬 씨도 그렇고 현빈 씨도 그렇고 이상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전현무씨처럼 스마트한데 웃기기도 한 분들을 좋아한다"고 또다시 전현무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성으로서의 전현무도 좋다는 박준금의 말에 MC들은 "현빈 보다 전현무"라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지금 전현무 씨 가슴의 검을 박준금 씨가 뽑을 수 있다"고 박준금이 전현무의 도깨비 신부라고 주장했다. 박명수가 이를 지켜보다 "유재석 씨 진행스타일이 어떠냐"고 묻자 박준금은 "크게 마음에 들진 않아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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