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윤 ‘아픔’... “18살 연하 아내는 내 생명” 감동 재조명
자니윤 ‘아픔’... “18살 연하 아내는 내 생명” 감동 재조명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12.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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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니윤 아내 줄리아윤)

‘코미디계의 대부’ 자니윤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1일 오전 11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자니윤’이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날 자니윤이 치매에 걸린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니윤의 애틋한 아내 사랑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자니윤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자니윤은 아내 줄리아윤에 대해 “아내의 웃는 모습에 반해 생각에도 없던 결혼도 하게 됐다”며, “18세 연하인 아내는 내 생명과 마찬가지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충청북도 음성 출신 자니윤은 1936년 10월 22일에 태어났으며, 1962년 해군 유학생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스타 MC로 인기를 누렸다.

NBC TV ‘조니 카슨 쇼’를 통해 데뷔한 자니윤은 LA 한인타운의 이불가게 주인이었던 줄리아윤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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