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UFC 최두호의 북미 인기가 최정상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격투기 매체 MMA 파이팅은 19일 UFC206 재방송이 미국 5대 지상파방송 중 하나인 ‘폭스’로 중계된 종합격투기 대회 최다 시청기록 2위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MMA 파이팅은 UFC206 주요경기로 맥스 홀러웨이와 앤서니 페티스의 제2대 UFC 페더급 잠정 챔피언결정전 다음으로 최두호-커브 스완슨 대결을 꼽았다.
UFC가 18일 발표한 공식랭킹에서 최두호는 페더급 13위, 커브 스완슨은 4위에 올라있다. 스포츠방송 ESPN은 2016년 최두호-스완슨을 2016년 ‘올해의 투기 종목 경기’로 선정했다.
최두호는 2018년 1월 14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이벤트로 재기전을 치른다. 상대 제러미 스티븐스는 페더급 9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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