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정신과의사 ‘논란’... “발언이 적절했는지 되새겨야” 비난 확산
김현철 정신과의사 ‘논란’... “발언이 적절했는지 되새겨야” 비난 확산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12.19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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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현철 정신과의사)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감현철 정신과의사’가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생을 마감한 샤이니 멤버의 유서 속 의사를 동료로 인정할 수 없다고 비난해 주목 받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발언에 대한 갑론을박이 급부상 중이다.

여창용 대중문화평론가는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 18일 사망한 샤이니 멤버와 관련해 김현철 정신과의사의 발언은 충분히 의사의 자격으로 언급할 수 있는 문제다. 그러나 과연 이 발언이 적절했는지 되새겨야 할 시점이다. 지금은 모든 논란은 뒤로 한 채 고인의 평온한 마지막 길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할 때”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의사라도 고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시길!”(onai***), “사람이 죽었는데 이용하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kjys***), “요즘 의사 자격이 안되는 의사들이 너무 많다”(just***) 등의 뜨거운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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