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연' 타히티 지수, "우울증·불면증으로 고통받았던 초아처럼 기다려줘야" 관심 급부상
'그녀의 사연' 타히티 지수, "우울증·불면증으로 고통받았던 초아처럼 기다려줘야" 관심 급부상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12.16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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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초아/GQ 제공)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타히티 지수가 눈길을 끌고있다.

16일 타히티 지수에게 누리꾼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타히티 지수와 더불어 초아의 사연이 재조명된 것.

AOA 소속이었던 초아는 지난 6월 SNS에 직접 탈퇴를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초아의 AOA 탈퇴는 대중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겨줬다"며 "초아는 SNS에 직접 우울증 및 불면증을 호소하며 더 이상 활동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초아의 탈퇴는 FNC엔터테인먼트와 협의되지 않은 사안이었기에 파장이 더욱 더 크게 번질 우려가 있었다"며 "당시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초아의 의견을 받아들여 AOA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팬 여러분을 찾아 뵐 예정이다. 팬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한다며 초아의 뜻을 존중하는 모습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그는 "FNC엔터테인먼트는 AOA 완전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탈퇴 의사를 보인 AOA의 구성원 초아의 뜻을 최대한 존중함으로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며 "타히티 지수 또한 스스로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기다림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타히티 지수에게 좋은 마무리를 맺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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