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B주임과 러브레터'에 출연한 송지효의 과거 영화 속 키스신이 새삼 화제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B주임과 러브레터'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tvN 드라마스테이지 'B주임과 러브레터'에 출연한 송지효의 과거 키스신이 눈길을 끈다. 송지효는 과거 영화 '색즉시공2'에서 임창정과 키스신을 선보였다.
임창정과 송지효의 키스는 경아의 대담하고 솔직한 성격이 잘 드러나는 장면이다. 3년 동안 퀸카 경아(송지효 분)와 사귀면서 한번도 사랑을 나누지 못한 은식은 경아에게 집에 가지 말라고 붙잡고, 경아는 과감하게 키스로 은식의 마음을 달랜다. 또 은식과 경아의 키스는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릴레이 키스로 계속된다.
특히 송지효는 처음에는 능수능란한 임창정에게 한 수씩 배워가며 촬영에 임했고,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오히려 임창정을 리드하는 당찬 모습을 보였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한편 송지효는 tvN 드라마스테이지 'B주임과 러브레터'에서 34년차 모태솔로에서 어느날 갑자기 배달된 의문의 러브레터를 통해 연애세포가 깨어나는 B주임 방가영 역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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