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모란역으로 청춘스타 반열에"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주인공 '누구?'
"저승사자 모란역으로 청춘스타 반열에"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주인공 '누구?'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12.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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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정신나간유령'/온라인 커뮤니티)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야구선수 윤석민과 아내 김수현과 더불어 배우 김예령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9일 윤석민의 아내 김수현이 대중들의 시선을 한 데 모은 가운데, 김수현의 어머니 김예령의 과거 청춘스타 시절이 조명된 것.

누리꾼들은 윤석민과 김수현이 조명받는 가운데 윤석민의 장모이자 김수현의 어머니 김예령의 이력에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윤석민의 아내 김수현씨와 함께 어머니인 김예령씨가 대중들에게 조명된 것은 그 동안 안방극장을 통해 대중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온 시간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김예령은 1992년 영화 '백치애인'으로 데뷔했지만,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높인 것은 뒤이어 출연한 '정신나간유령'의 저승사자 모란역을 통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신나간유령은 조연이었던 저승사자 모란역의 배우 김예령이 주연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3편까지 제작되는 인기를 보였다"며, "당시 배우 김예령은 청춘스타로서 연예계에 입문해 지금까지 장수배우로서 사랑받는 것은 탄탄한 연기력을 쌓으며 긴 시간 대중들과 호흡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윤석민과 김수현에게 영원히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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