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소외이웃 위해 연탄 1만장 전달
롯데카드, 소외이웃 위해 연탄 1만장 전달
  • 이희수 인턴기자
  • 승인 2017.11.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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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카드 임직원들이 회원들과 함께 소외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롯데카드 임직원들이 소외이웃에게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롯데카드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일대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고 30일 전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롯데카드 회원 등 30여명은 기부한 연탄 1만장 중 1500장을 연탄사용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롯데카드 회원과 임직원이 5가구에 전달한 1500장의 연탄은 가구당 하루에 3장의 연탄을 사용할 때 약 세 달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나머지 8500장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카드 회원 김연옥 씨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서 남편을 설득해 함께 참가했다"며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워 놀랐지만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오히려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롯데카드는 매년 12월 3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추석맞이 음식 나눔이나 DIY 가구 나눔 등에는 임직원과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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