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화제’... 데뷔 초 색다른 ‘반전 미모’ 시선 강탈
김보연 ‘화제’... 데뷔 초 색다른 ‘반전 미모’ 시선 강탈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11.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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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보연 팬클럽사이트 캡쳐)

팔색조 매력의 김보연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5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보연’이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보연의 과거 이력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팔색조 김보연의 색다른 반전 미모”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사진은 데뷔 초창기 시절 김보연의 모습으로 알려지며, 이국적이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1957년 12월 31일에 태어난 김보연은 김보연은 1974년 안양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 영화 <애정이 꽃피는 계절>에서 주인공 남진의 여동생 역으로 데뷔했다. 김보연의 본명은 김연주.

김보연은 1976년 문화방송 제8기 공채 탤런트로 입문해 영화 <어머니와 아들>로 주목 받았고, 그 해 임예진과 이덕화가 주연한 영화 <진짜진짜 미안해>에서 임예진의 친구 역으로 출연해 하이틴 스타로서 급부상했다.

이후 김보연은 1978년 드라마 <당신>에서 노래하는 장면을 본 레코드사에서 제의해 가수로 전격 데뷔했으며, 박춘석이 작곡한 ‘사춘기’가 큰 인기를 끌면서 가요톱텐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힌편, 김보연은 1982년 배창호 감독의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에서 혼신의 연기를 선보여 대종상영화제에서 김영애, 김혜자를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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