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모델 선배에 무슨 말 했길래... '화장실로 끌려갔다?'
한고은, 모델 선배에 무슨 말 했길래... '화장실로 끌려갔다?'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10.23 0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방송 캡처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한고은이 화제인 가운데 한고은의 데뷔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고은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고은은 데뷔 때 나이를 속였다는 MC들의 말에 "나보다 먼저 모델로 데뷔한 친언니 한성원 때문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고은은 "연년생인 언니가 1976년생으로 두 살 속여 먼저 데뷔했다"며 "사람들이 내가 한성원 동생인 걸 다 알았기 때문에 1975년생인 나도 졸지에 1977년으로 두 살을 속였다"고 설명했다.

한고은은 "어느 날 모델 선배가 '너 성원이 동생이라며. 몇 살이니?'라고 물었는데 실제 나이를 말해야 할지 프로필 나이를 말해야 할지 몰라 망설였다. 그래서 '선배는 몇 살이세요?'라고 물었다가 바로 화장실로 끌려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