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프렌치 불독에 의한 한일관 대표의 패혈증 사망소식이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한일관 대표가 프렌치 불독에 의해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한일관 대표의 사망을 통해 프렌치 불독 뿐만 아니라 여타 반려견에 대한 경각심이 제고된 것.
누리꾼들은 반려견 관리에 대한 견주들의 무책임을 성토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과거부터 반려견 관련 사고에서 불거지던 관리소홀의 문제가 다시금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제라도 야외에서는 반려견 관리를 엄격히 제도화"해야한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대형견 뿐만 아니라 소형견의 경우라도 주위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기에,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들이 반드시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해주기를 바란다는 것.
또한 반려견 관련 사고와 관련해 "우리 아기(반려견)은 안물어요"등과 같은 자세는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이제라도 반려견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며 "책임감 있는 반려견 관리가 수반되어야 반려견 문화가 한 층 더 성숙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패혈증으로 사망한 한일관 대표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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