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원 주장 속 유시민-전원책 추측 재조명 "어차피 연관은..."
신혜원 주장 속 유시민-전원책 추측 재조명 "어차피 연관은..."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10.09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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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TBC '썰전'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신혜원씨가 최순실 태블릿PC가 자기것 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썰전'서 최순실 태블릿 PC에 대해 다룬 내용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신혜원씨가 주장한 최순실 태블릿PC에 대해 고영태와 연관있다고 추측했다.

전 변호사는 고 씨가 최 씨의 태블릿 PC를 언론사가 취재해갈 수 있도록 일부러 방치한 것이라고 언급한 것.

이에 유시민 작가는 "제가 취재하고 확인한 바에 따르면 고영태 씨의 그 얘기는 믿을 수 없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그 태블릿PC는 이사 나가고 난 빈 사무실의 책상에서 발견된 것"이라며 "고영태 씨와 최순실 씨는 측근과 주군 관계는 이미 깨졌을 것이다. 2014년 봄에 태블릿PC 를 새걸로 교체했고, 그 전에 쓰던걸 사무실에 놓고 있었던 거다. 그 태블릿PC는 고영태의 책상에서 나온게 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SNS팀에서 일했던 신혜원 씨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JTBC가 보도한 '최순실 태블릿PC'의 실소유자가 자신이라는 주장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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