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블랙리스트?'... 작가가 언급 vs 작가는 사실무근 '새삼 눈길'
김미화 '블랙리스트?'... 작가가 언급 vs 작가는 사실무근 '새삼 눈길'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09.19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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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개그우먼 겸 방송인 김미화가 새롭게 주목 받는 중이다.

19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김미화’가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김미화가 MB 블랙리스트 피해자 신분으로 김미화가 검찰에 출석 중인 가운데, 과거 이목을 집중시킨 KBS 블랙리스트 관련 논란이 다시금 확산되고 있다.

당시 김미화는 KBS 블랙리스트 관련해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 작가로부터 출연금지 문건의 존재에 대해 들었다고 말했고, 해당 작가는 이 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지며 양측의 뜨거운 공방이 급부상했다.

이와 관련해 KBS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사 “해당 작가가 앞서 경찰 조사에서 출연금지 문건의 존재에 대해 말했다는 김미화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사회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1964년생 김미화는 경기도 용신에서 태어났으며, 2003년 3월 24일에 배우 정진영 등과 함께 국회의사당 앞에서 이라크 전쟁 반대 1인 시위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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