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시메, 다양한 무대를 넘나드는 실력파 뮤지션 "시선강탈"
'팬텀싱어2' 시메, 다양한 무대를 넘나드는 실력파 뮤지션 "시선강탈"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8.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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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JTBC의 ‘팬텀싱어’가 시즌2로 7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다시 한번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첫 회와 두 번째 회에 이어 세 번째 회에서도 화제의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그 중에서 단연 눈길을 끈 이는 시즌2의 유일한 외국인 참가자이자 화려한 뮤지컬 배우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K-POP 아이돌 그룹 EXP EDITION(이엑스피 에디션)의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시메다.

시메는 뮤지컬 컴퍼니의 피날레 곡으로 유명한 Being Alive를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감정 표현,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완벽한 몰입을 선사하며 팬텀 마스크를 받았다. 

이에 윤종신 심사위원은 ‘목소리 좋고 노래 잘 한다, 아이돌 말고 그냥 뮤지컬 배우를 하는 게 어떠냐’는 극찬의 심사평을 했으며 손혜수 심사위원은 ‘다른 서정적인 노래는 어떻게 표현해내는지 궁금하다’라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시메는 미국에서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메사 앙코르 극장 어워드 극부분 최우수 배우상’, ‘센터 스테이지 어워드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뮤지컬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이후 활동 방향을 K-POP으로 옮겨 한국 최초 전원 외국인으로 구성된 K-POP 아이돌 그룹 EXP EDITION(이엑스피 에디션)의 메인보컬로 데뷔, 올 가을에는 새 앨범 발표 소식을 예고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시메는 EXP EDITION(이엑스피 에디션)의 공식 SNS에서 ‘오늘 방송되는 팬텀싱어2에 제가 나온답니다! 비밀로 하기 힘들었어요 제가 부를 노래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 프로듀서님들 앞에서 노래 부를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참가자들의 실력으로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선 ‘팬텀싱어2’가 앞으로 김주택, 김동현, 강형호, 박상규, 안현준, 조민웅, 시메 등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어떻게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돌아온 금요일 밤의 감동, JTBC '팬텀싱어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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