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주)의 릴리안 환불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릴리안 환불’이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특히 부작용 논란의 릴리안 환불 소식이 급속도로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조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며 눈길을 끈다.
특히, 릴리안 환불로 주목 받은 깨끗한나라(주)는 희성그룹 계열의 화장지류 판매 및 제조회사로 유명하다.
깨끗한나라(주)는 1966년 3월 대한팔프공업(주)으로 설립했고, 2011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제품은 백판지와 화장지류, 미용티슈류, 기저귀류 등이 있다.
더욱이 깨끗한나라(주)는 1986년 화장지, 기저귀, 생리대 등의 위생용품 시장에 진출했고, 1988년 화장지원지·화장지·마닐라판지 부문의 KS표시를 획득한데 이어 1989년에는 Q마크를 획득했다.
한편, 소비자들은 그동안 환불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던 깨끗한나라(주)가 불매운동에 확산되자 환불 조치를 결정한 것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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