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손흥민이 EPL 시즌 첫 2경기를 모두 벤치에서 시작한다는 예상이 나왔다.
토트넘은 21일 오전 0시(한국시간) 디펜딩 챔피언 첼시와 2017-18 EPL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손흥민의 베스트 11 제외를 전망했다.
손흥민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EPL 개막전 원정경기에 왼쪽 날개로 교체 투입되어 32분을 소화했다. 카타르와의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원정경기에서 우측 아래팔뼈 골절을 당한 후 첫 공식경기 투입이었다.
손흥민은 EPL 4라운드까지 토트넘과 함께한 후 월드컵 예선 마지막 2경기를 준비하는 신태용 감독의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은 이란·우즈베키스탄이라는 난적과의 대결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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