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 vs 넬슨 다시 한번 OK?
UFC, 김동현 vs 넬슨 다시 한번 OK?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8.19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UFC 맥그리거 동료 넬슨과 김동현은 파이트 나이트 99 메인이벤트로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넬슨이 다쳐 무산됐다. 당시 포스터.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UFC 맥그리거의 동료와 ‘스턴건’ 김동현의 대결이 다시 추진된다.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격투기 매체 중 하나인 ‘MMA 파이팅’은 UFC 웰터급 공식랭킹 11위 군나르 넬슨과 12위 김동현의 대진에 대해 “둘에게 모두 좋은 싸움”이라고 긍정적으로 보도했다.

넬슨-김동현은 2016년 11월 19일 UFC 파이트 나이트 99 메인이벤트였으나 넬슨의 부상으로 취소됐다. 김동현은 2017년 6월 13일 영국 신문 ‘데일리 미러’가 게재한 인터뷰에서 “넬슨은 여전히 유럽에서 나와 싸우길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

넬슨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의 ‘스트레이트 블래스트 짐’ 동료다. 김동현은 “넬슨은 맥그리거와 같은 훈련팀이라는 이유로 특혜를 받는다. 자신이 원하는 상대와 편한 장소에서 대결한다”고 비판했다.

‘MMA 파이팅’은 “넬슨-김동현이 비즈니스적으로 좋거나 재밌는 경기는 아닐 수도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