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방송서 방귀 깜짝 고백..."뛰는 걸음마다 박자에 맞춰 나와서"
고우리, 방송서 방귀 깜짝 고백..."뛰는 걸음마다 박자에 맞춰 나와서"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8.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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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메이드 예당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의 과거 방송출연 장면이 새삼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고우리는 MBC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를 회상하며 "당시 수영은 1등했는데 50m 달리기는 꼴찌했다. 이 때문에 찡그린 사진들이 공개됐는데 아쉬워서 그런 게 아니었다"고 사연을 고백했다.

고우리는 “육상대회 당일 새벽까지 '식신로드' 촬영을 했다. 매운음식 특집이어서 매운 쭈꾸미, 갈비 등을 먹었다”며 “새벽 5시쯤부터 장에서 신호가 왔다. 2시간가량 폭풍XX를 했다”고 거침없이 발언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녀는 “경기장에 도착을 했는데 50m 달리기를 뛴다더라. 멋진 분들이 많이 계셔서 괜히 더 긴장이 됐다”며 “'준비' 하는데 장이 준비를 하더라. 뛰는 걸음마다 박자에 맞춰서 방귀가 나왔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강호동은 "자꾸 여자 아이돌들이 '강심장'에 나와서 방귀 고백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우리가 속한 2009년 11월 미니앨범 'Gossip Girl(가십 걸)'로 데뷔한 레인보우는 'A(에이)', 'To Me(투 미)' 등의 히트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해 11월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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